근대건축 · 1912년 준공
다쓰노 긴고 (도쿄역 설계자)
후기 르네상스 양식 석조 금융 건축
화강암 외벽에 르네상스 성채풍으로 지은 옛 조선은행 본점으로, 한국 금융사의 출발점을 보여 주는 건물.
- 건축가
- 다쓰노 긴고 (도쿄역 설계자)
- 준공
- 1912년
- 양식
- 후기 르네상스 양식 석조 금융 건축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화강암 외벽에 르네상스 성채풍으로 지은 옛 조선은행 본점으로, 한국 금융사의 출발점을 보여 주는 건물이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1912년 일제강점기 조선은행 본점으로 문을 열었다. 1987년 신관이 생긴 뒤 2001년부터 화폐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누가 만들었을까?
도쿄역과 일본은행을 설계한 일본 근대건축가 다쓰노 긴고가 설계했다. 일제강점기에는 금융 침탈의 중심이었고, 해방 후에는 대한민국 중앙은행 본관으로 쓰였다.
공간 뜯어보기
철근콘크리트 뼈대에 화강암을 덧붙인 르네상스 성채풍 건물이다. 모서리에 원형 돔 타워가 솟아 있고 현관 포치에는 나선형 이오니아식 기둥이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서양 고전주의 외관의 건물이며, 식민지 금융 통제에 쓰인 역사가 있다. 6.25 전쟁과 전후 경제 성장기를 지나온 한국 근현대 금융사의 현장이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남대문로와 소공로가 만나는 한국은행 사거리에 있다. 맞은편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옛 미쓰코시)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 현관 기둥머리의 소용돌이 모양(이오니아식) 석조 조각을 눈여겨본다.
- 내부 로비의 높은 층고와 아치형 석조 기둥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 본다.
- 지하 대형 금고실에 들어가 100년 전 두꺼운 철문과 보안 시스템을 체험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