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걷다

현대건축 · 2011년 준공

해운대 아이파크 (Haeundae I-Park)

다니엘 리베스킨트 (Daniel Libeskind)

해양 유기적 곡면 커튼월 초고층 건축

파도와 돛을 형상화한 마린시티의 초고층 곡면 타워.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 (Daniel Libeskind)
준공
2011년
양식
해양 유기적 곡면 커튼월 초고층 건축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8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해운대 아이파크는 여러 타워의 높이와 곡률을 달리한 프로젝트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Studio Libeskind 공식 자료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2011년 완공되었다. 주거 타워와 호텔·업무·상업시설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이며, 현대산업개발이 클라이언트로 참여했다.

누가 만들었을까?

마스터 디자인은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Studio Libeskind가 맡았고, 공식 자료에는 Architect of Record로 건원과 한미, 구조 분야에 ARUP과 동양구조가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리베스킨트가 혼자 설계한 타워”라기보다 국제 설계팀과 국내 실무조직이 협업한 초고층 프로젝트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공간 뜯어보기

세 주거 타워는 동일한 직육면체를 반복하지 않고 높이와 곡면, 상부의 테이퍼를 다르게 조정했다. Studio Libeskind는 파도, 꽃잎, 바람을 받은 돛처럼 자연에서 가져온 곡선 이미지를 개념의 근거로 설명하며, 곡면은 자연광을 조절하는 환경 전략과도 연결된다고 밝힌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해운대 아이파크는 2000년대 이후 부산 해안의 고층화가 어떤 도시 이미지를 만들었는지를 보여준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마린시티에서는 개별 타워보다 광안대교, 수영만, 동백섬과 초고층 건물군이 만드는 전체 스카이라인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해안 산책로에서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각 타워의 곡률과 높이 차이가 군집의 실루엣을 어떻게 만드는지 잘 드러난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1. 1한 동만 보지 말고 세 주거 타워의 높이와 곡률 차이를 비교한다.
  2. 2해안 산책로에서 멀리 물러나 전체 스카이라인의 구성으로 본다.
  3. 3곡면 유리 입면에서 시간대에 따라 바다와 하늘의 반사가 달라지는 모습을 관찰한다.
  4. 4주거·호텔·업무·상업이 한 개발 안에 결합된 복합용도 도시 구조를 확인한다.

참고한 공식 출처

Studio Libeskind — Haeundae Udong Hyundai I’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