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걷다

근대건축 · 1899년 준공

구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인천개항박물관)

니시무라 미요키치 (설계)

고전 르네상스 절충주의 석조 금융 건축

화강암 석조 기둥과 돔 지붕을 얹은 르네상스풍 근대 은행. 인천개항박물관.

건축가
니시무라 미요키치 (설계)
준공
1899년
양식
고전 르네상스 절충주의 석조 금융 건축
주소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신포로23번길 89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인천 구 일본제1은행은 개항장에서 일본 자본과 조계지 경제가 작동하던 은행 건물이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국가유산포털은 이 건물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분류하며 1982년 지정 사실을 기록한다. 현재는 인천개항박물관으로 활용되어 개항기 도시와 근대문물의 역사를 전시한다.

누가 만들었을까?

이 건물은 일본 제1은행이라는 금융기관의 지점으로 사용되었다. 이 건물은 은행원, 무역상, 조계지 상인이 항만경제와 연결되던 금융 거점이었다.

공간 뜯어보기

외벽은 석조이고 중앙 출입부에는 고전주의 계열의 장식이 있다. 중앙 현관에 반원 아치와 도리스식 석기둥을 세우고 지붕은 돔형으로 올렸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누구의 자본이 어떤 무역을 지원했고, 그 금융망이 조선의 항구도시를 어떻게 재편했는지를 물어야 한다. 이 건물은 개항 이후 일본계 금융기관이 들어온 사례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신포로와 개항장 일대에는 일본계 은행 건물들이 가까운 거리에 남아 있다. 여러 은행을 연속해서 보면 당시 금융시설이 항구와 외국 조계, 상업가로에 얼마나 집중되었는지 알 수 있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1. 1석조 외벽과 중앙 출입부가 만드는 권위적 인상을 본다.
  2. 2주변의 다른 옛 은행건물과 입면 재료·창의 비례를 비교한다.
  3. 3현재 박물관 전시와 원래 금융시설의 공간 흔적을 구분해 본다.
  4. 4항구 방향과 은행가의 거리를 걸으며 금융이 무역 동선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생각한다.

참고한 공식 출처

국가유산포털 — 인천 구 일본제1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