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 · 2003년 준공
세지마 가즈요·니시자와 류에
아크릴 드레이프 파사드·상업건축
투명 유리벽 뒤에 물결 모양 반투명 아크릴 스크린과 흰 수평 띠를 둔 SANAA의 4층 건물.
- 건축가
- 세지마 가즈요·니시자와 류에
- 준공
- 2003년
- 양식
- 아크릴 드레이프 파사드·상업건축
- 주소
- 5-9-11 Jingumae, Shibuya City, Tokyo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디올 오모테산도는 진구마에 5-9-11에 2003년 12월 문을 연 크리스티앙 디올의 일본 첫 점포 건물이다. 설계는 SANAA의 세지마 가즈요와 니시자와 류에다. 투명 유리 뒤에 물결 모양의 반투명 아크릴 스크린을 두고 흰 수평 띠로 층을 나눈 외피가 특징이며, 실제로는 4층이지만 8층처럼 보인다고 닛케이 아키텍처는 적었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닛케이 아키텍처 2004년 2월 23일호 기사는 이 건물이 전년 12월에 문을 열었고, 프랑스 본사 크리스티앙 디올이 일본 첫 점포 건물로 지었으며, 설계자는 경쟁으로 뽑은 SANAA라고 적는다. 니시자와는 경쟁안에서는 유리로 덮는다는 것 이상의 외장을 제안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발주자가 「더 디올다운 것」을 요구해 여러 파사드 안이 오간 끝에 지금의 외관이 정해졌다. 기사는 최종안을 고투과 접합유리 안쪽에 아크릴 드레이프를 두는 방식으로 요약한다.
Dezeen의 2014년 기사는 SANAA가 구조적 외피만 맡아 디올이 인테리어 설계자를 따로 골랐다고 쓰고, 피터 마리노가 실내를 재설계했으며 파사드는 손대지 않았다고 전한다. Dezeen은 설계 연도를 2004년으로 적어 개점 시기와 표기가 다르다.
누가 만들었을까?
메탈로쿠스가 옮긴 약력은 니시자와 류에를 1966년 도쿄에서 태어나 1995년 세지마 가즈요와 SANAA를 세운 건축가로 소개하고, 디올 오모테산도 스토어를 세지마와 협업한 SANAA 작품으로 올린다. Dezeen은 SANAA를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소개한다. 가디언은 이 건물을 순백의 매장으로 묘사하며 순수주의자의 취향에 맞는다고 썼다.
공간 뜯어보기
Dezeen 기술에 따르면 건물은 투명한 유리벽이 물결 모양의 반투명 아크릴 스크린 앞에 놓이고, 그 사이를 높이가 일정하지 않은 흰 수평 띠가 끊는 구조다. 높이는 30m로 적혀 있으며, 밤에는 쌓인 층마다 밝기가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 닛케이 아키텍처는 흰 막이 전면을 덮고 안쪽이 희미하게 비친다고 묘사하며, 실제 4층이 8층으로 보인다고 적는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니시자와의 발언은 이 외관이 처음부터 정해진 형태가 아니라 브랜드와 주고받은 협의 속에서 정리되었음을 보여 준다. Dezeen의 설명대로 SANAA는 껍질만 맡았고 실내는 디올의 몫이었다. 그 때문에 지금의 실내는 2014년 마리노 개조의 결과이며 2003년 개점 당시의 실내와 다르다. SANAA가 외피를 맡고 실내는 디올이 정했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주소는 진구마에 5-9-11이며 JNTO 목록에서 루이 비통 오모테산도(5-7-5)와 나란히 이어진다. 가디언은 토즈, 루이 비통, 프라다와 함께 오모테산도의 브랜드 건축 군을 이룬다고 썼다. Dezeen은 같은 거리에 헤르조그 & 드 뫼롱의 2003년 프라다, 이토 도요의 2004년 토즈, MVRDV의 2007년 가이어가 있다고 적는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 정면에서 투명 유리 안쪽의 물결 모양 아크릴 스크린과 흰 수평 띠의 위치를 확인한다.
- 실제 층수(4층)와 외관상 층수(8층처럼 보임)의 차이가 흰 띠의 간격에서 읽히는지 본다.
- 밤에 층마다 조명 밝기가 다르게 보이는지 확인한다.
- 내부는 2014년 마리노의 개조 결과이므로, SANAA의 작업은 외피로 구분해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