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걷다

현대건축 · 2007년 준공

GYRE

MVRDV·다케나카 공무점

적층·회전형 매스·상업건축

상자 모양의 층 다섯 개가 어긋나며 비틀려 쌓인 오모테산도의 상업 건물.

건축가
MVRDV·다케나카 공무점
준공
2007년
양식
적층·회전형 매스·상업건축
주소
5-10-1 Jingumae, Shibuya City, Tokyo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다섯 개의 상자형 층이 나선을 그리듯 비틀려 쌓인 외관을 가진 오모테산도의 상업 건물이다. 운영 측은 이 모습을 곧 회전을 시작할 것 같은 형상으로 소개한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2007년에 개관했고 소재지는 시부야구 진구마에 5-10-1이다. 설계는 네덜란드 건축가 그룹 MVRDV이며, 일본 정부관광국(JNTO)의 오모테산도 건축 지도는 MVRDV와 다케나카 공무점을 함께 표기한다. 개관 때부터 「SHOP&THINK」를 내걸었다고 운영 측은 밝힌다. 2019년 4월에는 그린전력증서를 취득해 관내 사용 전력 가운데 연 50만kWh를 태양광·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 시작했고, 이로써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15퍼센트 줄인다고 공식 페이지에 적혀 있다.

누가 만들었을까?

MVRDV는 비니 마스, 야콥 판 라이스, 나탈리 더 프리스 세 사람이 1993년에 세운 그룹으로 로테르담에 본거지를 둔다. 입구의 식재는 예술가이자 식물학자인 파트리크 블랑이 맡았다. 블랑은 1953년 파리 출생이고 십대 때 식물이 자라는 환경 조건에 관심을 가진 것이 「수직 정원」 발상의 출발이라고 공식 페이지는 소개한다.

공간 뜯어보기

외관은 상자 모양의 층 다섯 개가 어긋나며 비틀려 쌓인 구성이다. 입구 쪽에는 지하로 이어지는 소용돌이 모양 계단이 있고, 그 주변을 블랑의 식물 벽이 감싸 도로와 실내 사이에 느슨한 경계를 만든다. 식물은 50종 이상이며 낯선 종이 섞여 있다고 공식 페이지는 설명한다. 층별 면적과 외장 재료는 확인한 자료가 없어 적지 않는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오모테산도는 브랜드 플래그십이 유명 건축가의 설계로 줄지어 들어선 거리다. 영어 위키백과는 루이비통(아오키 준, 2002), 토즈(이토 도요, 2004), 디올(SANAA, 2003), 오모테산도 힐스(안도 다다오, 2006)와 함께 GYRE(MVRDV, 2007)를 이 거리의 건축 사례로 든다. 단일 브랜드 매장인 이들과 달리 GYRE는 쇼핑, 식음, 미술 세 부문의 여러 테넌트가 들어가는 시설이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진구마에 5초메의 오모테산도 변에 있다. JNTO 지도에서 같은 5초메의 디올 오모테산도(5-9-11)와 나란히 표시된다. 영업 시간은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 상점이 11시부터 20시, 음식점이 11시부터 24시이며 점포에 따라 다르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1. 1층이 비틀려 쌓인 형태를 길 건너편에서 올려다보고 어긋나는 방향을 세어 본다.
  2. 2입구의 식물 벽과 지하로 내려가는 소용돌이 계단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확인한다.
  3. 3식물 벽에서 서로 다른 식물이 몇 종류나 눈에 들어오는지 세어 본다.
  4. 4같은 5초메의 디올 오모테산도와 정면 구성을 비교한다.

참고한 공식 출처

GYRE 공식 ABOUTJNTO Contemporary Works by Well-known Architects in the Omotesando AreaOmotesandō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