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 · 2004년 준공
구로카와 기쇼
메타볼리즘·업무복합건축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해 2004년 4월에 낙성한, 오모테산도 가로변의 일본간호협회 본부 건물이다.
- 건축가
- 구로카와 기쇼
- 준공
- 2004년
- 양식
- 메타볼리즘·업무복합건축
- 주소
- 5-8-2 Jingumae, Shibuya City, Tokyo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일본간호협회 빌딩(JNA 빌딩)은 도쿄 시부야구 진구마에 5-8-2에 있는 일본간호협회 본부 건물이다.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했고 2004년 4월에 낙성했으며, 지하 2층 지상 8층에 연면적 8,077㎡이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일본간호협회의 전신 단체는 옛 본부를 전쟁 중 공습으로 잃었고, 뒤에 하라주쿠역에서 걸어갈 수 있고 풍경이 좋으며 당시 땅값이 평당 3만 엔으로 비교적 싼 진구마에 일대를 택했다고 일본어 위키백과가 적는다. 이 자리에는 1957년 11월 완공한 흰색 5층 건물이 먼저 서 있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구로카와의 설계 구상은 1999년에 나왔다. 시부야경제신문 기사에는 재건축이 2002년 1월에 시작된 것으로 나온다. 신축 건물은 2004년 4월 17일에 낙성했고, 이튿날 기념 행사가 열렸으며 3층 전시실 JNA 플라자는 4월 20일에 문을 열었다.
누가 만들었을까?
설계자는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1934~2007)이다. 구로카와는 1960년 메타볼리즘 운동의 창립자 중 한 명이고, 나카긴 캡슐 타워(1970~1972)와 국립신미술관(2000~2005)도 설계했다(영어 위키백과). 건축주는 일본간호협회이다.
공간 뜯어보기
건물은 전면이 유리로 덮인 지하 2층 지상 8층 건물이며, 자료에 따라 철근콘크리트조로 소개된다. 정면 오른쪽에는 높이 약 30m의 원뿔형 조형물 「크리스탈 콘」이 있고, 이 원뿔은 8층까지 이어진다고 GO TOKYO와 시부야경제신문은 전한다. 일본어 위키백과는 설계에서 고려한 점을 네 가지로 적는다. 건물 정면을 물려 작은 광장을 만들고, 1층에 상점을 두어 가로 상점가와 이어지게 하고, 카페 테라스가 딸린 단차 있는 내부 통로를 두고, 지하에 강당을 둔 것이다. 지하 2층에는 다목적 홀 JNA 홀이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일본간호협회는 간호사 직능 단체로, 이 건물은 협회의 총무국과 사업국이 있는 본부이다. 건물에는 협회 업무 공간 외에 3층 간호 정보 전시실 JNA 플라자와 1층 방문간호 스테이션이 들어갔다. 1~2층에는 상점과 카페가 있어 공공 성격의 시설과 상업 시설이 한 건물에 함께 있다. 낙성 당시에는 버버리와 카페 등이 입점했다고 시부야경제신문이 전하며, 지금은 2층에 위블로와 리모와 매장이 있다고 GO TOKYO는 소개한다. 입점 업체는 시기에 따라 바뀐 것으로 보인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건물은 오모테산도 가로변에 있다. 일본간호협회 누리집에 따르면 JR 하라주쿠역 오모테산도 출구에서 도보 8분, 지하철 오모테산도역 A1 출구에서 도보 5분, 메이지진구마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다. GO TOKYO는 인근 쇼핑 시설로 오모테산도 힐스를 든다. 이 일대는 명품 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거리이고, 구로카와의 설계는 저층부에 상점을 넣어 이 거리 성격과 맞추었다고 소개된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 정면 오른쪽의 크리스탈 콘이 어느 층 높이까지 이어지는지 올려다보고 확인한다.
- 건물 정면이 도로에서 뒤로 물러나 만든 작은 공간이 있는지 살핀다.
- 1~2층 상점과 카페 입구가 인도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확인한다.
- 지하 2층 JNA 홀과 3층 JNA 플라자의 공개 여부는 협회 누리집으로 미리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