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걷다

근대건축 · 1935년 준공

고베시립박물관

사쿠라이 고타로(원 건물)

신고전주의

1935년에 완공한 요코하마쇼킨은행 고베지점 건물을 고쳐 쓰는 박물관이다.

건축가
사쿠라이 고타로(원 건물)
준공
1935년
양식
신고전주의
주소
24 Kyomachi, Chuo Ward, Kobe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고베시립박물관은 고베시 주오구 교마치 24에 있는 박물관으로, 1935년에 완공한 요코하마쇼킨은행 고베지점 건물을 고쳐 쓴다. 정면에 도리스식 반원기둥 6개가 서 있는 신고전 양식이고 1998년 국가 등록유형문화재가 되었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건물은 사쿠라이 고타로가 설계해 1935년에 준공한 요코하마쇼킨은행 고베지점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전후에는 후신인 도쿄은행 고베지점이 이 건물을 썼다. 박물관은 시립 난반미술관과 고고관을 합쳐 1982년 가을에 개관했고, 이때 대규모 증개축으로 신관을 옆에 지어 옛 은행 건물인 옛관과 통로로 연결했다. 1995년 1월 17일 한신·아와지 대지진 때 건물 바깥은 손상이 없었지만 신관과 옛관의 연결부와 지하실이 크게 상했다. 박물관은 이듬해 1996년 1월 17일 다시 문을 열었다.

누가 만들었을까?

설계자는 사쿠라이 고타로(桜井小太郎)이다. 문화청 등록 자료는 영국왕립건축가협회 회원이라고 적고, 위키백과는 옛 미쓰비시은행 본점과 마루노우치 빌딩 옛관을 설계한 건축가라고 적는다. 1982년 증개축은 고베시와 사카쿠라건축연구소가 설계했다고 위키백과에 나온다. 건축주는 요코하마쇼킨은행이다.

공간 뜯어보기

문화유산온라인의 등록 자료에 따르면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일부 철골조이고 지하 1층 지상 5층이며 건축 면적은 1,775㎡이다. 정면에는 반원 단면의 도리스식 기둥 6개가 서 있다. 은행 영업실이었던 2층 높이의 트인 공간은 박물관으로 바꿀 때 천장을 보존한 채 대형 홀로 남겼다. 이 자료는 이 건물을 고베 양식 건축의 마지막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한다. 측면은 장식이 적고, 입구의 깊은 처마와 1층 창의 격자가 눈에 띈다고 한 건축 블로그는 적는다. 1982년 신관까지 합친 연면적은 위키백과가 10,073㎡로 적는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고베는 개항 뒤 외국인 거류지가 생긴 항구이고, 이 건물은 그 거류지 안 큰길인 교마치스지에 면해 있다. 무역 결제를 맡은 외환은행 지점이 있던 건물이 지금은 남만미술과 고지도, 개항 이후 서양과 교류한 자료를 다루는 박물관이 되었다. 박물관은 약 7만 점을 소장하며, 국보 사쿠라가오카 동탁을 비롯해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상과 오다 노부나가상이 있다(위키백과). 1995년 지진 직전 소장 수량은 3만 8천 점이라고 박물관 누리집이 적어 두 자료의 수치가 다르다. 지진 때 사쿠라가오카 동탁 14점 가운데 12점이 쓰러졌고, 국보는 1월 24일 교토국립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건물은 옛 외국인 거류지의 큰길 교마치스지에 면해 있다. 위키백과는 이 건물이 근대화산업유산 「옛 거류지 은행 빌딩군」의 하나로 묶여 있다고 적는다. 주소는 고베시 주오구 교마치 24이고 우편번호는 650-0034이다. 해가 진 뒤부터 밤 10시까지 조명을 받는다고 위키백과에 나온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1. 1정면의 도리스식 반원기둥이 6개인지 세어 보고 기둥머리와 그 위 처마 띠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본다.
  2. 2입구의 깊은 처마와 1층 창의 격자 모양을 가까이서 살핀다.
  3. 3안으로 들어가 은행 영업실이었던 2층 높이의 대형 홀 천장이 남아 있는지 확인한다.
  4. 4옛관과 1982년 신관을 잇는 통로 구간을 찾아 두 건물의 마감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한다.
  5. 5저녁 조명이 켜진 정면과 낮의 정면을 비교하되, 조명 시간은 방문 전에 확인한다.

참고한 공식 출처

고베시립박물관 - 당관에 대해서문화유산온라인 - 神戸市立博物館(旧横浜正金銀行神戸支店)고베시립박물관 - 대지진(震災と博物館)일본어 위키백과 - 神戸市立博物館近代建築Watch - 旧横浜正金銀行神戸支店(神戸市立博物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