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 · 1963년 준공
닛켄세케이 (이토 고이치·나카 다케오)
격자쉘·타워
쌍곡면 격자 쉘을 사용한 고베 항만의 전망탑.
- 건축가
- 닛켄세케이 (이토 고이치·나카 다케오)
- 준공
- 1963년
- 양식
- 격자쉘·타워
- 주소
- 5-5 Hatobacho, Chuo Ward, Kobe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고베항 하토바초에 1963년 11월 문을 연 높이 108m의 전망탑이다. 32개의 붉은 강관을 엇갈려 세워 쌍곡면을 만들었고, 일본 전통 북인 쓰즈미(鼓)를 세로로 늘인 모양이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1962년 8월 13일 착공해 1963년 11월 20일 준공했고, 다음 날 일반에 공개되었다. 시공은 오바야시구미가 맡았다.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고, 지진 28일 뒤인 2월 14일에 조명을 다시 켰다고 탑 공식 사이트가 소개한다.
2010년 전후에 LED 조명 개수를 했으며, 기간은 일본어판이 2009년 12월에서 2010년 3월, 영어판이 2010년 1월에서 4월로 엇갈린다. 2021년 9월 27일 휴관해 내진 보강과 리뉴얼을 거쳐 2024년 4월 26일 재개장했다. 2014년 12월 등록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
누가 만들었을까?
설계자는 일본어판과 영어판 위키백과가 닛켄세케이의 이토 고이치(伊藤紘一)와 나카 다케오(仲威雄)로 적는다. 일본어 위키백과의 나이토 다추 작품 목록에는 같은 해 완공된 하카타 포트타워는 있으나 고베 포트타워는 없다. 다만 나이토가 자문 등으로 관여했을 가능성까지 배제하는 자료는 찾지 못했다.
공간 뜯어보기
일본어 위키백과는 32개 강관으로 쌍곡면을 만든 것을 강관 구조로는 세계 최초라고 적고, 영어판은 강관 격자로 지은 첫 탑이라고 쓴다. 영어판에 따르면 32개의 붉은 강관은 항구로 돌아오는 배를 맞이하는 뜻을 담는다. 높이는 108m이고 전망층은 90.28m다.
공식 사이트의 층 안내는 저층부와 따로 전망층을 전망 1~5층과 옥상 데크로 나눈다. 연면적은 일본어판과 영어판 위키백과 모두 1,534㎡다. 영어판은 3층 전망층에 회전 카페가 있다고 적는다. 2024년 재개장 때 옥상에 360도 전망 데크가 생겼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탑 공식 사이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항구 고베에 걸맞은 상징으로 1963년에 만들어졌다고 소개하고, 쌍곡면의 외관 때문에 「鉄塔の美女」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적는다. 대지진 뒤 조명을 다시 켠 일은 시민을 격려하려는 것이었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소재지는 고베시 주오구 하토바초 5-5다. 2024년 재개장 이후 전망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므로 관람 시간과 요금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 탑 아래에서 32개 강관이 허리 부분에서 좁아지는 지점을 올려다본다.
- 붉은 강관이 교차하는 부분의 접합 방식을 가까이서 본다.
- 옥상 360도 전망 데크에서 항구 쪽과 시가지 쪽 시야를 비교한다.
- 3층 전망층의 회전 카페가 지금도 운영되는지 현장에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