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 · 1960년 준공
호리구치 스테미
모더니즘·교육시설방문 불가 · 철거됨
이 건물은 철거되어 지금은 방문할 수 없습니다. 기록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층층이 쌓인 교실과 대강의실을 큰 경사로가 둘러싸던 호리구치 스테미 설계의 대학 교육시설로, 지금은 철거되었다.
- 건축가
- 호리구치 스테미
- 준공
- 1960년
- 양식
- 모더니즘·교육시설
- 주소
- 1-9-1 Eifuku, Suginami City, Tokyo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메이지대학 이즈미 캠퍼스 2호관은 호리구치 스테미가 설계해 1960년에 준공한 교육 시설로,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외벽을 큰 경사로가 둘러싸고 그 안에 대강의실 여덟 개가 겹쳐 있던 건물이었다고 한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DOCOMOMO Japan에 따르면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입학생 증가에 대응해 지은 건물이며, 2003년 DOCOMOMO Japan 선정작(No.068)이 되었다. 위키백과는 이즈미 캠퍼스가 1949년 이후 예과가 옮겨 오며 시작되었다고 적는다. DOCOMOMO Japan 페이지는 현재 상태를 「해체됨」으로 적으며, 위키백과는 새 시설을 위해 철거했다고 한다. 캠퍼스에는 마쓰다 히라타 건축설계사무소가 설계하고 도다건설이 시공한 이즈미 러닝스퀘어가 2022년 완공되었다.
누가 만들었을까?
설계자 호리구치 스테미(1895~1984)는 기후현 출신으로, 1949년 「리큐의 다실」로 일본건축학회 논문상을 받았고 「서원조와 스키야조의 연구」를 1944년에 완성했다. 주택 작품으로 시엔소(1926)와 오카다 저택(1933)이 있다. 위키백과의 호리구치 작품표는 이 건물을 1960년 「메이지대학 이즈미 제2교사」(스기나미구)로 싣고, 이쿠타 캠퍼스(가와사키시) 2호관·3호관은 1965년 작품으로 따로 싣는다.
공간 뜯어보기
DOCOMOMO Japan에 따르면 일반 교실과 세미나실, 극장식 좌석을 가진 대강의실이 층층이 쌓인 구성이었다. 외벽에는 바닥 선이 그대로 드러났고, 옥상에는 격자 아케이드가 얹혀 수평성을 강조했다. 위키백과는 외벽을 큰 경사로가 둘러싸고 대강의실이 여덟 개 있었다고 적는다. 내부에는 바둑판 무늬 천장 패널과 격자 조명 기구가 쓰였다. 해설은 동선을 경제적으로 처리한 건물이라고 평한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이 건물은 DOCOMOMO Japan 선정 뒤에 철거된 사례다. 문화청 국립근현대건축자료관이 2026년 8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여는 「모던 무브먼트와 지금의 건축」 전시의 2부 목록에는 호리구치 스테미가 그린 이 건물의 외관 투시도가 올라 있다. 건물이 사라진 뒤에는 도면과 투시도가 이 건물을 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캠퍼스는 스기나미구 에이후쿠 1-9-1이며, 게이오 이노카시라선·게이오선 메이다이마에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다. 위키백과는 이즈미 캠퍼스에 법·상·정경·문·경영·정보커뮤니케이션 학부의 1·2학년 약 6,500명이 다닌다고 적는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 건물은 남아 있지 않으므로 현장에서는 이즈미 러닝스퀘어의 규모와 배치를 확인한다.
- 호리구치가 그린 외관 투시도가 2026년 8월 이후 국립근현대건축자료관 전시에 나오는지 확인하고, 경사로가 둘러싼 외벽의 모습을 도면으로 본다.
- DOCOMOMO Japan No.068 페이지의 설명과 도면을 함께 읽고, 겹쳐 쌓인 대강의실과 바닥 선이 드러난 외벽을 머릿속에서 복원해 본다.
- 메이다이마에역에서 캠퍼스까지 걸으며 지금의 캠퍼스와 1949년에 시작된 캠퍼스의 규모 차이를 가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