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걷다

근대건축 · 1966년 준공

미야코노조 시민회관

기쿠타케 기요노리

메타볼리즘·시민회관방문 불가 · 철거됨

이 건물은 철거되어 지금은 방문할 수 없습니다. 기록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방사형 철골 지붕이 호저를 닮은 외관을 만든 기쿠타케 기요노리의 시민회관으로 2020년 철거되었다.

건축가
기쿠타케 기요노리
준공
1966년
양식
메타볼리즘·시민회관
주소
3-22-1 Himegicho, Miyakonojo, Miyazaki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미야코노조 시민회관은 기쿠타케 기요노리가 설계해 1966년 4월 1일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에 문을 연 시민회관이었다. 2006년에 DOCOMOMO Japan이 선정했으나 2019년 7월에 해체가 시작되어 2020년 3월에 철거가 끝났고, 지금은 건물이 남아 있지 않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일본어판 위키백과에 따르면 1966년 4월 1일 개관한 뒤 성인식 등 시의 행사를 치르는 중심 시설로 쓰였다. 준공 직후 대홀 지붕에서 비가 새 보수 공사를 했다. 2006년 10월에 후속 시설인 미야코노조 종합문화홀이 문을 열었고 옛 시민회관은 2007년 3월에 폐관했다. 해체는 2019년 7월 23일 시작해 2020년 3월에 끝났다. 위키백과는 철거 뒤 부지가 비어 있다고 적는다. DOCOMOMO Japan 사이트의 현황 란도 「현존하지 않음」이다.

누가 만들었을까?

설계자 기쿠타케 기요노리(1928~2011)는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1953년에 자기 설계사무소를 열었으며 대사건축론(메타볼리즘)을 함께 주창한 건축가다. 대표작으로 스카이하우스(1958), 이즈모타이샤 청사(1963), 에도도쿄박물관(1993)이 위키백과에 오른다. DOCOMOMO Japan에 따르면 시공은 가지마 건설이 맡았다.

공간 뜯어보기

DOCOMOMO Japan 해설에 따르면 이 건물은 홀형 시민회관으로 콘크리트 바닥이 바깥으로 뻗어 기단 모양 테라스가 되고, 철골 지붕이 방사형으로 짜여 호저(ヤマアラシ)를 닮은 외관을 만들었다. 같은 해설은 방사형 철골이 구조, 공조, 조명을 함께 맡는다고 설명한다. 객석 수는 자료가 엇갈린다. DOCOMOMO Japan은 1,200석, 위키백과는 대홀 약 1,400석이라고 적는다. 위키백과의 연면적은 3,065.64㎡이며 부채꼴 측면 형태라고도 쓴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메타볼리즘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꼽혔지만 이 건물은 보존되지 못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철거 전에 1/50 축척의 보존 모형(약 1,100만 엔)이 만들어져 후속 시설인 종합문화홀에 전시되고 3D 디지털 아카이브도 작성되었다. 건축을 직접 볼 수 없게 된 뒤 남는 것이 기록과 모형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건물이 있던 곳은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 히메기초다. 후속 시설 미야코노조 종합문화홀은 2006년 10월에 문을 열어, 시민회관이 폐관하기 전부터 도시의 문화 행사 기능이 옮겨 가 있었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1. 1건물이 없으므로 2020년부터 미야코노조 종합문화홀에 전시된 1/50 보존 모형을 찾아 방사형 지붕의 구성을 본다.
  2. 2옛 부지를 찾아가 공터로 남은 자리에서 기단 테라스가 있었다는 위치를 사진 자료와 대조한다.
  3. 3DOCOMOMO Japan 사이트의 사진 자료로 철골 지붕이 방사형으로 뻗은 모습을 확인한다.
  4. 4방문 전에 종합문화홀의 모형이 지금도 전시 중인지와 공개 시간을 확인한다. 지역 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시는 2020년 4월에 시작했다.

참고한 공식 출처

DOCOMOMO Japan - 都城市民会館 (No.120)위키백과 일본어판 - 都城市民会館위키백과 일본어판 - 菊竹清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