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 · 2007년 준공
구로카와 기쇼 건축도시설계사무소·닛폰셋케이
곡면 유리 커튼월·현대 미술관
물결치는 유리 외피와 원뿔형 입구가 특징인, 소장품이 없는 미술관.
- 건축가
- 구로카와 기쇼 건축도시설계사무소·닛폰셋케이
- 준공
- 2007년
- 양식
- 곡면 유리 커튼월·현대 미술관
- 주소
- 7-22-2 Roppongi, Minato City, Tokyo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국립신미술관은 롯폰기 7-22-2에 2007년 1월 21일 문을 연 미술관으로, 자체 소장품을 두지 않고 전시와 교육, 정보 제공에 집중한다. 남쪽 면은 물결치는 유리 커튼월, 정면 입구는 원뿔형이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1978년에 미술계에서 공모전을 열 새 미술관을 세워 달라는 요망이 나왔다. 1999년에 문화청이 준비위원회를 만들었고 2003년에 정식 명칭이 정해졌다. 공사는 2002년 7월 16일에 시작해 2006년 5월 31일에 끝났다. 2007년 1월 21일에 독립행정법인 국립미술관의 다섯 번째 시설로 개관했다.
일본어판 위키백과는 부지를 옛 도쿄대학 생산기술연구소 자리로 적는다. 위키백과는 2008년 굿 디자인상과 제49회 BCS상 수상도 적는다.
누가 만들었을까?
공식 사이트는 설계자를 구로카와 기쇼 건축도시설계사무소와 닛폰셋케이 두 곳으로 밝힌다. 설계 콘셉트는 일본어 공식 페이지에서 「숲속의 미술관」, 영어 페이지에서 「녹지에 둘러싸인 아트센터」로 옮겨져 있다.
공간 뜯어보기
공식 사이트의 개요는 지상 4층, 지하 1층이며 철골조에 철골철근콘크리트조를 섞었다고 한다. 건축면적은 12,989.56㎡, 연면적은 49,834.12㎡이고 전시 공간은 연 14,000㎡로 소개된다. 남쪽에는 파도처럼 굽이치는 유리 커튼월이 있고 정면 입구는 원뿔형이다. 1층 로비의 천장 높이는 21.6m다. 유리는 일사와 자외선을 줄이는 종류이고, 면진 장치와 빗물 재이용, 바닥 취출 공조가 적용됐다.
전시실은 모두 12개로, 1,000㎡ 전시실 10개와 2,000㎡ 전시실 2개를 합쳐 14,000㎡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공식 사이트는 소장품을 두지 않는 대신 어떤 나라와 지역의 사람이든 다양한 예술 표현을 접하고 배우며 서로 다른 가치관을 인정하는 아트센터가 되겠다고 밝힌다. 미술관이 작품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전시를 여는 장소가 되도록 정한 것이다. 출발점도 국가 소장품이 아니라 1978년 미술계의 공모전 전시장 요망이었다.
건물의 남쪽 유리 커튼월은 곡면으로 굽이치고, 실내의 넓은 로비는 외부의 계절 풍경을 그대로 안으로 들인다. 공식 사이트는 투명한 외벽 덕분에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주소는 미나토구 롯폰기 7-22-2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지하철 노기자카역과 직결 통로로 이어진다. 위키백과는 옛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 부지에 세워졌다고 적는다.
공식 사이트가 내세우는 「숲」이라는 표현은 건물 주변의 녹지를 가리키며, 투명한 외벽으로 그 사계절 경관을 실내에서 보게 한다는 설명이 붙는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 노기자카역 직결 통로로 들어와 지하에서 1층 로비까지 올라오며 천장 높이가 바뀌는 순서를 확인한다.
- 1층 로비에서 천장 높이 21.6m와 곡면 유리 커튼월이 만드는 빛의 방향을 본다.
- 원뿔형 입구 쪽 구조와 나머지 전시 매스의 관계를 로비 층과 중이층에서 비교한다.
- 건물 밖에서 남쪽 커튼월의 굽이가 주변 녹지와 도로를 어떻게 비추는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