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 · 1926년 준공
스미토모 합자회사 공작부 (히다카 유타카·하세베 에이키치·다케코시 겐조)
초기 모더니즘·은행건축
1926년 1기, 1930년 2기로 완성된 오사카 기타하마의 사무소 겸 은행 건물.
- 건축가
- 스미토모 합자회사 공작부 (히다카 유타카·하세베 에이키치·다케코시 겐조)
- 준공
- 1926년
- 양식
- 초기 모더니즘·은행건축
- 주소
- 4-6-5 Kitahama, Chuo Ward, Osaka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스미토모 빌딩은 1926년에 1기, 1930년에 2기가 완성된 오사카 기타하마의 사무소 겸 은행 건물이다. DOCOMOMO Japan은 외부를 창이 규칙적으로 늘어선 단순한 벽면으로 처리했고, 내부는 코린트식 기둥이 늘어선 무거운 공간이라고 대비해 설명한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DOCOMOMO Japan에 따르면 준공은 1926년(1기)과 1930년(2기 증축)이며 시공은 오바야시구미다. 이 건물은 1999년에 DOCOMOMO Japan 선정작이 되었다. 히다카 유타카(日高胖)의 일본어판 위키백과 항목은 1926년 스미토모 빌딩을 그의 작품으로 올리며 뒤에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본점이 되었다고 적는다.
같은 이름의 「스미토모 빌딩」은 도사보리가와 강변에 닛켄세케이가 설계해 1962년에 준공한 다른 건물이 따로 있으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누가 만들었을까?
DOCOMOMO Japan은 설계를 스미토모 합자회사 공작부, 곧 하세베 에이키치(長谷部鋭吉)와 다케코시 겐조(竹腰健造)로 적는다. 위키백과는 여기에 히다카 유타카(日高胖)를 더해 세 사람을 설계자로 적는다. 공작부는 1933년에 폐지되었고 하세베와 다케코시는 부원 27명과 퇴사해 하세베·다케코시 건축사무소를 세웠다. 이 사무소가 현재 닛켄세케이의 뿌리다.
공간 뜯어보기
DOCOMOMO Japan의 영문 해설은 이 건물을 지상 5층에 두 개의 채광 중정을 둔 구성으로 소개하고, 은행 홀은 이탈리아산 트래버틴 코린트식 기둥 31개가 늘어선 3층 높이의 아트리움이라고 적는다. 외벽은 상아색 석재로 마감되었다고 하며, 창이 규칙적으로 늘어서 전체가 하나의 평평한 면으로 다루어졌다. 일본어 해설은 이를 새로운 미학의 영향으로 본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DOCOMOMO Japan의 해설은 이 작품을 메이지 이래 일본인 건축가의 숙원이던 서양 역사주의 건축의 숙달과, 모더니즘 미학의 요소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한다. 은행이 고전 양식을 택하던 시기에 외부에는 장식을 줄이고 내부에는 은행 홀의 기념성을 남겼다는 대비가 이 건물의 핵심이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위치는 오사카 주오구 기타하마 4-6-5다. 위키백과는 주변에 스미토모 그룹 본사 건물이 모여 「스미토모무라(住友村)」로 불린다고 적는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 바깥에서 창이 규칙적으로 늘어선 석재 벽면이 평평한 면으로 읽히는지 본다.
- 내부를 볼 수 있다면 코린트식 기둥 31개가 늘어선 3층 높이 홀의 규모를 확인한다.
- 1926년 1기와 1930년 2기의 경계가 외벽에서 구분되는지 찾아본다.
- 같은 이름의 1962년 스미토모 빌딩과 구분해 어느 건물을 보고 있는지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