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걷다

근대건축 · 1937년 준공

우베 와타나베옹 기념회관

무라노 도고

초기 모더니즘·공공회관

부채꼴 평면과 엄밀한 대칭 축선으로 짠 무라노 도고의 공회당으로, 2005년 중요문화재가 되었다.

건축가
무라노 도고
준공
1937년
양식
초기 모더니즘·공공회관
주소
Asahi-machi, Ube, Yamaguchi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우베시 와타나베옹 기념회관은 1937년에 무라노 도고가 설계한 공회당으로, 부채꼴 평면과 엄밀한 좌우 대칭 축선으로 짜여 있다. 2005년에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DOCOMOMO Japan의 설명에 따르면 우베 지역의 대표 기업인 우베흥산과 관련 여섯 개 회사가 창업 40주년을 기념하고 창업자 와타나베 유사쿠(渡辺祐策)를 기리려고 1937년에 이 문화 복합시설을 기증했다. DOCOMOMO Japan에는 우베시민관(와타나베 기념관)으로 올라 있고 1999년에 선정되었으며 2005년에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본어 위키백과는 착공 1935년 10월, 준공 1937년 4월, 정식 개관 1937년 7월 21일이라고 적고, 중요문화재 지정일을 2005년 12월 27일로 밝힌다. 개관 뒤에는 1976년과 1994년에 노후에 따른 정비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누가 만들었을까?

설계자는 무라노 도고다. 위키백과는 이 건물이 무라노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중요문화재가 된 사례라고 적는다. 음향 설계에서는 음향학자 사토 다케오의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공간 뜯어보기

DOCOMOMO Japan은 후면의 분장실과 무대에서 객석, 로비를 거쳐 전면의 넓은 옥외 공간으로 이어지는 축선 배치를 설명한다. 평면은 부채꼴이고 대칭이 엄밀하다. 로비에는 대리석 기둥과 흑백 바둑판 무늬 테라조 바닥이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외벽은 흑갈색 타일이고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와 철골철근콘크리트조, 지상 3층 지하 1층이며 좌석은 1,353석이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이 건물은 시가 지은 시설이 아니라 창업자 추모 사업으로 세워져 우베시에 기증된 시설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와타나베옹 기념사업위원회가 건립해 인접 공원과 함께 우베시에 기증했다. 시민관이 필요했으나 비용이 문제였던 지역에 기업이 회관을 기증한 형태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소재지는 야마구치현 우베시이며 가장 가까운 역은 우베신카와역으로 알려져 있다. 전면 옥외 공간에는 창업자와 일곱 회사를 상징하는 기념 조형이 놓인다. 다만 DOCOMOMO Japan 영문 설명은 동상과 독립 기둥 세 개를, 위키백과는 직사각형 기념비와 좌우 각 세 개씩 모두 여섯 개의 기념 기둥을 적어 조형물 구성 설명이 엇갈린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1. 1옥외 광장에서 부채꼴 포장의 곡선과 기념 조형물의 배치를 확인한다.
  2. 2정면에서 로비, 객석, 무대로 이어지는 축선이 좌우 대칭으로 유지되는지 걸어서 본다.
  3. 3로비의 대리석 기둥과 흑백 테라조 바닥이 만나는 부분을 살핀다.
  4. 4외벽 흑갈색 타일의 색과 질감을 가까이서 보고, 개관 시간과 내부 공개 여부는 방문 전에 확인한다.

참고한 공식 출처

DOCOMOMO Japan — 宇部市民館(渡辺翁記念会館)DOCOMOMO Japan — 宇部市民館 (일본어판)일본어 위키백과 — 宇部市渡辺翁記念会館 (교차 확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