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 · 2013년 준공
민현준 (Mihn Hyun-jun, MP_ART)
군집형 매스 & 테라코타 타일 조화 건축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2014)
경복궁과 북촌 사이에 도심 속 마당을 열어준 ‘군도형(Archipelago) 미술관’.
- 건축가
- 민현준 (Mihn Hyun-jun, MP_ART)
- 준공
- 2013년
- 양식
- 군집형 매스 & 테라코타 타일 조화 건축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미술관을 하나의 거대한 상자로 만들지 않고, 여러 마당과 낮은 건물군으로 쪼개 주변 도시와 연결한 사례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현재 부지는 조선시대 사간원·규장각·종친부와 연결된 장소였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 수도육군병원, 이후 국군기무사령부가 사용했다.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개관했다. 옛 기무사 본관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
누가 만들었을까?
설계는 민현준이 맡았다. 설계는 거대한 단일 건물 대신 여러 전시공간과 마당을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공간 뜯어보기
담장 없는 미술관과 여러 마당, 낮은 전시동의 배치는 북촌길과 삼청동길에서 자연스럽게 미술관 내부로 들어오게 한다. 기존 역사 건축물과 신축 공간을 나란히 두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이 장소는 국군기무사령부가 쓰던 부지가 문화공간으로 바뀐 곳이다. 옛 국군기무사령부 본관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미술관 부지에 남아 있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경복궁·북촌·삼청동 사이에 위치해 관광 동선과 일상적인 동네길이 만난다. 미술관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마당과 통로를 통해 도시의 보행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 미술관의 주출입구를 찾기보다 마당을 통해 들어가 본다.
- 신축 전시동과 옛 기무사 본관의 재료와 스케일을 비교한다.
- 북촌길과 삼청동길이 미술관 마당으로 연결되는 지점을 살핀다.
- 이 장소가 조선-식민지-군사정권-문화시설로 변해 온 시간의 층위를 지도에 표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