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걷다
서울로 7017 (Seoullo 7017)

현대건축 · 2017년 준공

서울로 7017 (Seoullo 7017)

MVRDV (위니 마스 / Winy Maas)

고가 인프라 재생 공중 수목원(Skygarden) 랜드스케이프

1970년에 만든 폐고가도로를 2017년 645개 화분 원형 트리팟을 놓은 공중 수목원으로 바꿨다.

건축가
MVRDV (위니 마스 / Winy Maas)
준공
2017년
양식
고가 인프라 재생 공중 수목원(Skygarden) 랜드스케이프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32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서울로7017은 자동차가 다니던 구조물을 사람의 길로 바꾼 도시재생 건축이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서울역고가는 1970년 완공되어 45년 동안 차량길로 사용되었다.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2015년 차량 통행이 중단되었고, 2017년 보행길로 재개장했다. 이름의 ‘70’과 ‘17’은 각각 고가도로가 완공된 해와 보행길로 재개장한 해를 가리킨다.

공간 뜯어보기

기존 고가의 구조를 보존하면서 17개의 연결 보행로와 식재 공간을 덧붙였다. 1,024m 길이의 선형 공간은 공원과 다리, 전망대와 골목길의 성격을 동시에 갖는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산업화 시대에 이 고가도로는 자동차 통행을 위한 구조물이었다. 서울로7017은 같은 구조물을 느린 보행의 장소로 바꾸었다. 이것은 철거하지 않고 재사용한 사례이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서울역 동서부를 잇던 자동차 고가는 이제 남대문시장, 만리동, 청파동, 남산으로 연결되는 보행 네트워크가 되었다. 서울로에서는 서울의 여러 동네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1. 1높이 17m에서 서울역과 주변 건물의 스카이라인을 본다.
  2. 217개 진입로가 주변 골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한다.
  3. 3옛 고가의 콘크리트 구조와 새 식재·휴게시설이 만나는 지점을 살핀다.
  4. 4서울역에서 회현동 방향으로 걸으며 자동차의 시점과 보행자의 시점을 비교한다.

참고한 공식 출처

서울기록원 — 서울역고가도로서울시 — 숫자로 보는 서울로7017국가건축정책위원회 — 서울로7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