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 · 1968년 준공
김수근 (Kim Swoo-geun)
메가스트럭처(Megastructure) & 입체 입면 도시 재생
1km에 달하는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 메가스트럭처. 종묘에서 남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상가·주거 건물군.
- 건축가
- 김수근 (Kim Swoo-geun)
- 준공
- 1968년
- 양식
- 메가스트럭처(Megastructure) & 입체 입면 도시 재생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길찾기
먼저 알고 갈 이야기
세운상가는 서울의 제조업과 전자산업이 도시 한복판에서 성장한 장소다. 건물을 이해하려면 상가 안의 사람과 기술까지 함께 봐야 한다.
언제 어떻게 지어졌을까?
1960년대 후반부터 조성되어 1970년대 도심 전기·전자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했다. 현재의 세운상가군은 여러 상가건물이 연결된 거대한 도시조직이며, 2010년대 이후 공중보행로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었다.
누가 만들었을까?
상인과 기술자, 제조업자들이 공간을 변형하며 독특한 산업생태계를 만들어냈다.
공간 뜯어보기
저층부의 상업공간과 상부 보행데크, 긴 수평 매스가 특징이다.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1km 구간에 걸쳐 종묘에서 남산 방향으로 건물이 이어진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자동차 중심의 도시개발과 보행환경의 문제, 산업생태계 보존과 재개발의 충돌이 모두 한 장소에 겹쳐 있다.
동네 속 이 건물의 존재감
세운상가는 종묘·청계천·을지로·남산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다. 내부의 공구점과 전자상가, 골목을 걷는 것이 건축 감상의 일부다.
현장에서 꼭 볼 꿀포인트
- 3층 보행데크에서 주변 골목과 종묘 방향을 본다.
- 상가 내부의 제조업 흔적을 찾아본다.
- 옛 보행데크와 새 공중보행로를 비교한다.
- 세운상가를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상가군으로 인식한다.